11월의 끝자락에 님께 디코레터💌를 보내드립니다. 디베이트코리아는 전세계 청년들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며 바쁘게 지내왔습니다. 함께 만들어낸 뜨거운 에너지 가득한 모든 순간들을 나눠드립니다.
한글의 가치를 전 세계로!
🎑 세계 각지의 한글러버, 108명과 함께한 세종한글올림피아드
한글날(10월9일)을 맞이해 한글 도시 세종에서 세종한글올림피아드를 개최했습니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디베이트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 108명이 모여 한글을 겨루는 장이었습니다.
2.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5개국 36팀은 총 4개의 프로그램을 거쳐한글과 한국어를 검증했습니다.🗣️ 디지털 보부상, 훈민정음 OX퀴즈, 세종님전상서, 사투리 대왕은 참가자들의 SNS 전달력부터 논리력, 재미까지 평가하는 매우 다채로운 평가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확인하고 창의적이고 색다른 에피소드에 모두가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한글에 대한 애정과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16팀이 수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은 '세종의 별들(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모로코)'이 차지했으며 500만원의 상금과 세종시장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어를 공부하는 다양한 친구들과 잊지못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글의 아름다움에 점점 빠져들었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도 점점 커졌습니다."
- '세종의 별들' 팀, 카리모프 수하일리(타지키스탄)
"한글은 단순한 문자가 아닙니다. 한국어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고, 제 꿈인 유학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글은 저에게 도전과 성취, 그리고 더 나아가 제 자신을 발견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죠. 한글을 배우고 사용하는 동안, 저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저의 열정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 '자음비' 팀, 이자무툴라에바 무니사(우즈베키스탄)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와 대회의 현장이 궁금하다면 디베이트코리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육군사관학교와 세종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디베이트코리아, 대한민국 국방부, YBM이 후원한 2024년 제23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가 지난 10월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인구절벽 시대 병력자원 감소를 대비한 군구조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한 3:3 정책비교토론, 개인주제 발표 및 집단토론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에는 총 270명이 참여해 각 주제에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팀단위 정책비교토론에서 국방부장관상은 육군사관학교 'LAND 연구소'가, 육군참모총장상은 서울대학교 '123사단'팀이 차지했습니다. 대회에서 수상한 정책 아이디어로는 '합동방위사령부'로의 개편 및 이에 맞춘 방위 개념 수립에 대한 정책, '국방개혁 4.0과 연계한 현역병 정예화'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방안에 관한 정책 등 참신한 정책과 아이디어들이 논의되었습니다. 결승에서 치열하게 맞붙은 두 팀의 솔직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블로그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지시나요? 잠시나마 추위를 잊으셨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만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고, 또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과 장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디베이트코리아는 글로벌 융합형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